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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모임·방문판매 통한 감염 주의

수도권 소모임·방문판매 통한 감염 주의
입력 2020-06-10 17:05 | 수정 2020-06-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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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그럼 여기서, 수그러 들지 않고 있는 수도권의 감염 실태에 대해 방역당국의 발표 내용 들어 보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직접 발표했습니다.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

    국내 주요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서는 격리 중이던 접촉자 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4명입니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해서는 접촉자 관리 중이던 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9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해서 9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어제 말씀드렸던 SJ투자회사 콜센터에서 6월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되어 SJ투자회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 8명도 리치웨이 관련으로 재분류한 상황입니다.

    직접 방문자가 36명, 접촉자가 57명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해서는 격리 중이던 탁구장 방문자와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54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인천 계양구 일가족 관련한 확진자가 근무했던 인천 남구의 주안해피타운에서 격리 중이었던 입소자 1명이 확진되어 총 16명이 누적 확진되었습니다.

    그 밖에 경기 과천시 소재 국군안보지원사령부에서 5명이 확진돼서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동호회, 방문판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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