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5MBC뉴스
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폭염특보 해제…퇴근길 차츰 비

[날씨] 폭염특보 해제…퇴근길 차츰 비
입력 2020-06-10 17:27 | 수정 2020-06-10 17:29
재생목록
    폭염의 최대 고비는 넘겼습니다.

    낮까지는 33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계속됐지만 그래도 절정은 지난 셈이어서요.

    폭염특보도 경북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해제가 되겠습니다.

    또 지금 비구름이 차츰 몰려오고 있어서 퇴근길에는 폭염보다는 이제는 비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모습 보시면 서쪽에서는 폭넓은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고요.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서울 등 서쪽 지방과 밤사이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빗줄기도 더욱 굵어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쏟아지겠고요.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 지방 곳곳으로도 30에서 70mm, 서울 등 그밖의 지역은 5mm에서 최고 30mm까지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 시간 중에 그칠 것으로 보이고요.

    아침 기온은 서울이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하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광주와 대구는 30도 등으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