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오늘 서울이 35.4도까지 치솟아 6월 하순 기온으로는 62년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자세한 폭염 상황은 기상센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오늘 전국이 펄펄 끓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중부지방의 더위가 극심했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35.4도까지 치솟아 6월 하순 기온으로는 지난 1958년 이후 62년만에 가장 더웠고요.
그밖에 영월이 36.4도, 자동기계 관측값으로는 가평 신천 지역이 38도를 웃도는 등 더위가 극심했습니다.
이렇게 날이 더웠던건 며칠간 열기가 쌓인데다 볕도 강하고 바람마저 불지 않았기때문입니다.
현재 서울경기와 강원, 충청과 전북, 경북 지방까지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도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돌아서요
춘천과 대구가 33도 서울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내륙에도 장마가 시작되면서 폭염을 누그러뜨리겠는데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내일 이후로는 장대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5MBC뉴스
이서경 캐스터
[날씨] 서울 한낮 35.4도 '찜통 더위'…이 시각 기상센터
[날씨] 서울 한낮 35.4도 '찜통 더위'…이 시각 기상센터
입력
2020-06-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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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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