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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대유행 가능' 신종 돼지독감 발견"

"중국서 '대유행 가능' 신종 돼지독감 발견"
입력 2020-06-30 17:07 | 수정 2020-06-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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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AFP 통신은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속 과학자들이 신종인플루엔자 계통인 'G4'라는 바이러스가 인간 감염에 필요한 모든 필수적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는 내용을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G4의 사람 간 전염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돼지 사육 관련 노동자들에 대한 추적 관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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