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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2100선 회복 강보합권 마감

코스피, 2100선 회복 강보합권 마감
입력 2020-06-30 17:14 | 수정 2020-06-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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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6월의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가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소식과 경기 부양책 기대에 힘입어 어제 이탈했던 2100선을 회복해 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고 코스닥도 오르면서 반등에 성공한 채 화요일 장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4.85포인트상승한 2108.33포인트로, 코스닥은 3.28포인트 오른 737.9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기관만이 20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기업 마이크로넷 호실적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했고 신풍제약이 약가가 높게 책정된 렘데시비르 반사이익 효과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사실상 한한령 해제를 공식화했다는 소식에 면세품주와 화장품주 여행주 그리고 엔터주들이 오르는 하루였습니다.

    아모레주는 10% 가까이 오르면서 장을 마쳤고 어제 상한가를 기록했던 YG 플러스는 블랙핑크 컴백과 한한령 해제에 대한 호재가 겹치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섬유 의복 업종이 가장 크게 올랐고 음식료 업종은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4.4원 오른 1204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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