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직후 박 전 시장에게 피소 사실이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 진행될 전망입니다.
대검찰청은 경찰청과 청와대, 서울시청 관계자들을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 4건을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은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직접 수사를 진행할지, 아니면 경찰이 수사하도록 지휘할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5MBC뉴스
곽동건
곽동건
'박원순 피소 누설' 고발사건 서울중앙지검 배당
'박원순 피소 누설' 고발사건 서울중앙지검 배당
입력
2020-07-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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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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