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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위원장 "합의안 부결, 책임지고 사퇴"

민주노총 위원장 "합의안 부결, 책임지고 사퇴"
입력 2020-07-24 17:07 | 수정 2020-07-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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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에서 "임시대의원 대회를 추진하는 과정에 민주노총 내부의 어려움을 끼치게 된 점을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온라인 임시대의원 대회 투표를 통해 확인된 대의원 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대해 SNS에 글을 올려 "위기 국면에선 각 주체들의 양보와 배려의 미덕이 더욱 요구되는데 결과적으로 그렇지 못했고, 국민에 실망을 드려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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