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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남해안 호우 대비…중부 산발적 비

[날씨] 제주·남해안 호우 대비…중부 산발적 비
입력 2020-07-27 17:15 | 수정 2020-07-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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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피해를 입은 부산 등 남해안 지방, 내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예보돼 있어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광안리 해변의 모습입니다.

    길을 거니는 사람들의 손마다 우산이 들려 있고요.

    지금은 시간당 5mm 정도의 비가 관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빗줄기가 더 굵어지겠습니다.

    지금 레이더에는 이처럼 부산 앞바다까지 바짝 다가선 강한 비구름이 포착되고 있는데요.

    경남 함안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조금 전 부산 등 남해안 지방 일제히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 등 중부로도 산발적으로 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경남 해안에 최대 200mm가 집중되겠습니다.

    그밖에 남부지방과 충북에도 50에서 15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지난주에 내린 비 때문에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도와 충남 또 제주도에는 평균 30에서 80,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로도 10에서 40mm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의 비는 내일 오후에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수요일 밤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목요일부터는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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