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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벽 또 집중 호우…오후엔 내륙 소나기

[날씨] 새벽 또 집중 호우…오후엔 내륙 소나기
입력 2020-07-30 17:14 | 수정 2020-07-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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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에 큰 피해를 입힌 폭우 구름은 오후 들어 잠시 약해졌습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남해안으로 남하하면서 지리산 부근에 흩어져 있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대비하기 힘든 밤 시간대.

    또 집중 호우가 예보되어 있어 앞으로의 비 상황을 예의주시하셔야겠습니다.

    최대의 고비는 내일 새벽이 되겠습니다.

    이미 대전 일대에는 300mm 안팎의 큰 비가 쏟아진 가운데 다시 같은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우려되는데요.

    충청 남부와 전북에 최고 150mm의 비가 추가로 내리겠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아침이면 그치겠지만 오후에는 곧장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내륙에서 최고 60mm의 비가 다소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그래도 남부 지방은 내일이면 올 장마가 끝나겠는데요.

    하지만 중부 지방은 다가오는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도 강한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8월 상승까지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꾸준히 받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포항 25도로 동해안 지방 열대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낮 최고 기온 대구 32도까지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지겠고요.

    서울은 29도가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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