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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호우특보 모두 해제…돌발성 폭우 계속

[날씨] 호우특보 모두 해제…돌발성 폭우 계속
입력 2020-08-06 17:12 | 수정 2020-08-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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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서울은 해가 드러날 정도로 비가 그쳤습니다.

    밤새 중부 지방에 호우를 뿌린 구름대는 대부분 동쪽으로 빠져나간 상태인데요.

    지금은 이처럼 남부 내륙 중심으로만 군데군데 비구름이 흩어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중부를 중심으로 이어지던 호우경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향로봉에는 324, 양평 용문산에도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요.

    그러나 지난 토요일부터 집중된 비의 양이 더욱 폭발적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색이 진하게 표시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는 700mm 이상의 비가 단 엿새 동안 쏟아졌습니다.

    일단 오늘 폭우의 한고비는 넘겼는데요.

    그러나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내일은 또 폭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모레까지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 경북과 전북에 최고 300mm 이상의 비가 추가로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전남, 경남에서도 평균 50에서 100, 많게는 최고 150mm까지 비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는 더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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