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5MBC뉴스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퇴근길, 중부 내륙 소나기…내일 중부, 막바지 장맛비

[날씨] 퇴근길, 중부 내륙 소나기…내일 중부, 막바지 장맛비
입력 2020-08-13 17:16 | 수정 2020-08-13 17:17
재생목록
    유난했던 올 장마가 드디어 이제 끝을 보이게 됐습니다.

    일단 오늘까지는 퇴근길 무렵 중부 내륙 중심으로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겠습니다.

    또 무더위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더위는 밤에도 식지 않아 오늘 밤도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또 충청과 남부 지방은 내일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막바지 장맛비가 오면서 폭염이 누그러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는 내일 오전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저녁부터는 그 밖의 중부 지방에서도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영서, 충청 북부에 최고 300mm 이상, 영동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에 최고 80mm가량입니다.

    비는 내일 새벽 경기 북부부터 오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의 중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강릉 26도, 제주 27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6도, 서울 28도가 되겠습니다.

    올 장마는 이번 주 일요일에 끝날 전망입니다.

    말복이 다 지나고 나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