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관련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면 경제적 측면에서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3단계까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추가 대책 시기와 관련해서는 "원래는 지난 주말에 3단계 격상 여부를 판단하려 했는데 만 일주일 정도 확진자 추이를 더 보고 판단할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5MBC뉴스
조재영
홍남기 "거리두기 3단계는 경제적 큰 타격"
홍남기 "거리두기 3단계는 경제적 큰 타격"
입력
2020-08-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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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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