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5MBC뉴스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쾌적한 초가을…밤까지 전남·제주

[날씨] 쾌적한 초가을…밤까지 전남·제주
입력 2020-09-14 17:11 | 수정 2020-09-14 17:14
재생목록
    가을을 실어 나르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서 구름이 조금 끼기는 했지만 그래도 쾌적함이 감돌고 있죠.

    기온도 적당해서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4.9도까지 올라 딱 이맘때 수준을 보였습니다.

    지금 제주도 서쪽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전남 남해안에서도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도 하루의 시작은 선선한 가을 공기와 함께하겠지만 출근길 중부와 호남 내륙 지방에서는 안개가 자욱하게 깔리겠습니다.

    짧은 곳은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낮에는 가끔씩 구름만 끼며 햇살이 비치겠습니다.

    단 강원 영동과 지리산 부근 또 제주도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최저 기온을 보겠습니다.

    서울 19도, 안동 16도로 대체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7도, 대구 28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또 비구름이 다가옵니다.

    아침에 전남 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 동안에는 서울 등 전국 많은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