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UN총회 화상 기조연설…"한반도 평화 지지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23일 새벽, 제75차 유엔총회에 화상으로 참여해 기조연설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번 유엔총회에는 193개 회원국 중 173명의 정상급 인사가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