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북한에 대해 핵보유국 지위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며 핵·미사일 도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은 현지시간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 IAEA 이사회 회의에서 "핵확산금지조약에 따라 북한은 절대 핵보유국 지위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더는 핵실험 중단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핵실험 장소 폐쇄 등의 모라토리엄에 묶여있지 않겠다고 한 최근 발표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북한이 유의미한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5MBC뉴스
한수연
EU "北, 핵보유국 지위 얻을 수 없어…도발 자제해야"
EU "北, 핵보유국 지위 얻을 수 없어…도발 자제해야"
입력
2020-09-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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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9-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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