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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 비 내일 차츰 그쳐…낮에도 선선

[날씨] 남부 비 내일 차츰 그쳐…낮에도 선선
입력 2020-09-17 17:10 | 수정 2020-09-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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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가을 하면 딱 떠오르는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바람결은 선선합니다.

    퇴근길에도 중부 지방은 먹구름만 가득하고요.

    남쪽으로는 비구름이 퍼져 있습니다.

    시간당 강수는 10mm 안팎으로 강하지 않은 편입니다.

    충청도의 비는 오늘 중에 그치겠고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60mm, 남부 지방은 5에서 20mm의 비가 오다 차츰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중부 지방의 먹구름부터 걷히기 시작하면서 쾌청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하늘이 맑다 보니 볕이 따갑게 내리쬐더라도 북쪽에 있는 더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깊숙이 내려오면서 낮에도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출근길 내륙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낮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대구 19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안동 23도, 광주 24도에 그치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하늘이 더 맑아지겠고요.

    서울 등 내륙 지방에 아침 최저 기온이 15도 안팎을 보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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