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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외국인 매도세에…코스피·코스닥 '급락'

외국인 매도세에…코스피·코스닥 '급락'
입력 2020-09-21 17:08 | 수정 2020-09-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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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계속해서 오늘의 증권 소식과 날씨입니다.

    ◀ 기자 ▶

    삼성증권입니다.

    선연물 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도세가 오늘 시장 하락을 부추기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월요일 장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6거래일 만에 2400선마저 이탈하며 1%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고 코스닥은 2% 넘게 낙폭을 키우면서 개인이 물량을 받쳐냈음에도 1000개가 넘는 종목이 조정 받으면서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01포인트 하락한 2389.39포인트로 코스닥은 21.89포인트 내린 866.99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물량을 팔아치웠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한종목이 더 많았던 가운데 미국 수소 트럭 업체 니콜라의 창업자 겸 최고 경영자 트래버 밀턴이 돌연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화 솔루션이 7% 넘게 급락했고 그린 뉴딜 정책 수혜 기대감에 강세가 지속됐던 일부 해상풍력 관련주들도 차익 실현 물량과 함께 조정 받으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현대차의 3분기 실적 호조 기대와경쟁 업체와의 격차가 확대될 것이라는 호평에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 대표 주들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종이, 목재 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했고 뒤를 이어 비금속 광물업종이 큰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2.3원 내린 115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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