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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늘한 퇴근길…추분, 따가운 가을볕

[날씨] 서늘한 퇴근길…추분, 따가운 가을볕
입력 2020-09-21 17:09 | 수정 2020-09-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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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에 강원도 용평 산간 지역에서는 올가을 첫 서리가 내릴 정도로 공기가 무척 차가웠습니다.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무척 서늘해지는 공기에 가을이 더욱 깊어짐이 느껴지시죠?

    해가 지는 퇴근길 무렵에도 금세 서늘함이 감돌겠고요.

    절기상 추분인 내일도 낮 동안에는 가을 햇살이 가득 퍼지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나는 만큼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죠.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하늘에서는 내일도 가끔씩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아침에는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고요.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 지방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오릅니다.

    서울 16도, 춘천과 안동 13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4도,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서울 등 내륙 지방의 하늘에서는 가끔씩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동풍이 지속적으로 불어들면서 영동 지방은 이번 주 내내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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