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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간밤 미 증시 급락에 국내 증시도 '하락세'

간밤 미 증시 급락에 국내 증시도 '하락세'
입력 2020-09-24 17:09 | 수정 2020-09-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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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계속해서 오늘의 증권소식과 날씹니다.

    ◀ 기자 ▶

    삼성증권입니다.

    간밤 미증시가 기술 주 약세로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하락세로 출발한 목요일장이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북한발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투심이 얼어붙은 모습이었습니다.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도 지속됐고 현물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양 시장에서 매물을 내놓으면서 코스피가 2%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4% 넘게 급락하면서 800선에서 마감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60.54포인트하락한 2272.7포인트로 코스닥은 36.5포인트 내린806.9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3000억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내렸던 가운데 간밤 테슬라가 급락한 영향으로 삼성SDI가 6% 넘게 하락했고 니콜라가 브리티시 페트롤니올 등 몇몇 업체와 벌여오던 수소 연료 충전소 제휴 협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소차 관련주들이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연평도 실종 공무원의 북한 피격 소식에 방산주들은 강세를 보였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용 평가 정보 회사인 SCI평가정보가 1700만 명이 이용하는 금융 플랫폼 토스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고 그중에서도 비금속 광물 업종이 가장 크게 내렸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8.29원 상승한 1172.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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