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시장 외국인 매수세 다시 돌아와…소폭 상승 마감

오늘 코스피, 코스닥 오늘 미 증시 상승에 오르면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하면서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선물 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세가 오늘 다시 들어왔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이틀 만에 다시 물량을 담아내면서 시작은 소폭이지만 우상향하며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오늘도 2270선에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은 800선을 지켜내면서 마감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6.09포인트 상승한 2278.79포인트로, 코스닥은 1.33 포인트 오른 808.28 포인트로 거래를 라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른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 경협주들이 상승했습니다.

부산산업이 5거래일 만에 강세를 보였고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분리 매각 기대감에 금호아시아 그룹주가 동반해서 올랐습니다.

또 미국 제약회사 노바벡스가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SK케미칼에 8거래일 만에 빨간불 켜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로 방산주들은 장중 급락했고 한화솔루션이 니콜라 목표 주가 하향 및 급락세 지속 등의 영향으로 5% 넘게 내렸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0.39원 하락한 1172.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