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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주말도 쾌청…동해안 오락가락 비

[날씨] 내륙 주말도 쾌청…동해안 오락가락 비
입력 2020-09-25 17:14 | 수정 2020-09-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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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보다는 하늘의구름량이 많아졌을 뿐 오늘도 내륙 지방에서는 무난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풍이 만든 구름대가 서쪽 지방까지 넘어오면서 파란 하늘을 잠시 가리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 낮 동안에는 다시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또 쾌적함을 느낄 정도로 습도가 낮아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단 오늘로 나흘째 비가 내리고 있는 영동 지방은 이번 주말 동안에도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비의 양은 강원 산지에 10에서 최고 40mm, 강원도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지방에 5에서 20mm가량입니다.

    내일 아침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만들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내륙 지방 따스한 가을볕이 비추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 15도, 대전 15도, 대구 14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6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는 낮 동안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중부를 중심으로는 하늘빛이 다소 흐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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