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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총격 후 불태워' 판단 유지…첩보 재분석 착수

軍, '총격 후 불태워' 판단 유지…첩보 재분석 착수
입력 2020-09-29 17:04 | 수정 2020-09-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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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해양수산부 공무원에 대한 북한의 피격 사건에 대해 북한이 총격 뒤 시신을 불태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 채 관련된 첩보 재분석에 착수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공무원 이모씨의 월북 의사와 시신 훼손에 대한 기존 판단은 변화가 없는 것이냐는 질문에 "저희들이 따로 그 이후로 다른 말씀을 드린 적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4일 "북측이 사격 이후에 방호복과 방독면을 착용한 인원이 이씨의 시신에 접근해 기름을 뿌리고 불태웠다"고 밝힌 바 있으며, 북측이 25일 보낸 통지문과 차이가 있는 부분은 전반적으로 관련된 자료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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