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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오름세'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오름세'
입력 2020-09-29 17:10 | 수정 2020-09-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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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계속해서 오늘의 증권소식과 날씹니다.

    ◀ 기자 ▶

    삼성증권입니다.

    연휴를 앞두고 한 주의 마지막 거래일이자 이달의 마지막 거래일장이 상승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오늘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하면서 장 막판까지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기관이 끌어주면서 강보합권 흐름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지켜냈고 코스닥은 개인이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쳐내면서 1% 넘는 오름세로 850선 목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9.81포인트 상승한 2327.89포인트로 코스닥은 12.24포인트 오른 848.1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1000억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른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대웅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니클로사마이드의 동물 효력 시험에서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률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갔고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한국 자동차 생산량이 세계에서 4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동차 대표주들이 상승했습니다.

    또 8월 면제점 매출액이 1조 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선방했다는 평가와 함께 면세점주들이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에어부산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소식에 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섬유복업종이 가장 크게 상승했고 뒤를 이어 운수장비 업종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4.1원 하락한 1169.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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