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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퇴근길, 쌀쌀한 바람…내일 아침 더 서늘

[날씨] 퇴근길, 쌀쌀한 바람…내일 아침 더 서늘
입력 2020-10-05 17:10 | 수정 2020-10-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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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설악산에서는 첫 얼음이 관측될 정도로 공기가 무척 차가웠는데요.

    지금도 바깥에서는 자꾸 옷깃을 여미게 될 정도로 바람결이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도, 대구 19.5도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2, 3도 정도 낮아져 있습니다.

    밤사이에 공기는 한층 더 차가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높은 산지에서는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나마 바람은 오늘보다는 덜하겠는데요.

    하지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이나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 낮에는 따스한 가을 햇살이 퍼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춘천 5도로 대부분 한자릿수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구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은 수요일인 모레부터 점차 올라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주 후반에는 동쪽 지방에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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