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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스가, 문제 있으면 만나서 풀려 노력해야"

靑 "스가, 문제 있으면 만나서 풀려 노력해야"
입력 2020-10-14 17:10 | 수정 2020-10-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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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역사문제를 이유로 올해 한중일 정상회의에 불참 의사를 피력했다'는 일본 현지 언론보도와 관련해 "만남 여부가 양국 간 현안 해결의 전제가 되어선 안 된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며 "문제가 있으면 오히려 만나서 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런 입장을 전한 뒤 "일부 내외신 보도대로 만남을 선결 조선으로 삼으면 아무 것도 안 풀릴 것이며, 정부는 3국 정상회의 성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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