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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빅히트' 22% 넘는 낙폭 기록…관련주들도 덩달아 조정

'빅히트' 22% 넘는 낙폭 기록…관련주들도 덩달아 조정
입력 2020-10-16 17:09 | 수정 2020-10-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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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계속해서 오늘의 증권소식과 날씹니다.

    ◀ 기자 ▶

    삼성증권입니다.

    이번 한 주 시장이 마무리가 됐지만 월요일 장만을 제외하고는 오늘까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유럽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 우려감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은 오늘도 물량을 내다팔았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나흘째 조정을 이어갔고 코스닥은 3거래일 연속 1%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9.68포인트 하락한 2341.53포인트로 코스닥은 10.6포인트 내린 833.84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5000억 원 가까이 매수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던 가운데 어제 상장한 빅히트가 오늘도 내리면서 22% 넘는 낙폭을 기록했고 빅히트 하락세에 관련주들도 덩달아 오늘까지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넷마블은 3거래일 내내 파란불 켜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세계보건기구에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보고하면서 렘데시비르 관련주들이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쌍용차가 중국 업체와 손잡고 전기차 부문에서 속도를 낸다는 등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7% 넘게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운수장비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했고 전기가스 업종은 가장 크게 상승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4.2원 오른 1147.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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