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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증시 강보합권 마감…빅히트 또 신저가 경신

증시 강보합권 마감…빅히트 또 신저가 경신
입력 2020-10-20 17:10 | 수정 2020-10-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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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장 롤러코스터 장세로 국내증시가 마감을 했습니다.

    장 초반 미 증시 하락에 출발했던 양 시장이 외국인 양매수에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또다시 흘러내리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파란불을 켜기도 했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장 막판으로 갈수록 거래소시장에서 기관은 물량을 늘려갔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00억 원 가까이 매수에 나서면서 양 시장 모두 강보합권으로 시장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1.67포인트 상승한 2358.41포인트로, 코스닥은 2.4포인트 오른 824.6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린 종목이 더 많았던 가운데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빅히트가 오늘까지 내리면서 신저가를 또 한 번 경신했고 두산솔루스는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오늘도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미세먼지 관련주들은 상승세를 보였고 의약외품 마스크에 대한 수출 규제를 폐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스크 관련주들이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모나리자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운수창고업종이 현대글로비스에 강세에 힘입어 가장 큰 수익률을 보였고 전기가스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2.6원 내린 1139.4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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