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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2360선 회복…스마트그리드 관련주 상승세

코스피 2360선 회복…스마트그리드 관련주 상승세
입력 2020-10-23 17:09 | 수정 2020-10-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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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선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이 심리적으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국내 증시는 오늘도 온탕과 냉탕을 오가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세를 나타내면서 지수는 2360선을 회복해내며 하루 만에 반등세를 보였지만 코스닥 시장은 기관이 오늘도 1000억 원 넘게 매도하면서 소폭의 조정으로 800선에서 금요일 장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5.76포인트 상승한 2360.81포인트로, 코스닥은 4.72포인트 하락한 807.9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에 나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포스코가 3분기 실적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발표에 강세를 보였고 롯데손해보험은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14% 넘게 급등했습니다.

    또 정부가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사업에 10조 원을 투자하고 1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하면서 스마트그리드, 스마트홈 관련 주들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옴니시스템은 3거래일 만에 반등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빅히트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면서 하루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고, 아시아나항공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감자 추진 철회, 9% 가까운 하락률로 장을 마감지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1132.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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