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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상강' 차가운 퇴근길…주말 아침 추위 절정

[날씨] '상강' 차가운 퇴근길…주말 아침 추위 절정
입력 2020-10-23 17:10 | 수정 2020-10-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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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나도 공기가 종일 차가우시죠?

    현재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방에 한파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퇴근길 서울의 기온도 12.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낮은데요.

    그래도 찬 공기가 와준 덕에 맑은 공기를 되찾아서요 주말인 내일도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단, 추위는 밤사이 더욱 심해지면서 내일 아침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중부 내륙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찬바람이 불면서 서울도 체감온도가 영하권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그래도 반짝 머물다 가는 추위여서 일요일인 낮부터는 점차 온화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올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충청 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구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기온이 더 오름세를 보이겠지만 주 초반에는 다시 미세먼지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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