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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글로벌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진단키트 상승세·항공주 하락세

글로벌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진단키트 상승세·항공주 하락세
입력 2020-10-27 17:10 | 수정 2020-10-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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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방향을 달리하며 마감한 화요일장입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7거래일 만에 대량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는 2340선이 이탈되며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틀째 하락 흐름을 이어갔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강보합권 움직임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780선을 회복해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3.07포인트 하락한 2330.84포인트로 코스닥은 5.71포인트 상승한 783.73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2000억 원 넘게 매물을 팔아치웠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른 종목이 더 많았던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가 정부의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 선점 전략 발표 예고 소식에 힘입어 나란히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이어갔고 기아차는 3분기 호실적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10%가 넘는 수익률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코로나19의 재유행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에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씨젠은 4거래일 만에 빨간불을 켜기도 했습니다.

    반면 코로나19의 글로벌 재확산 및 미국 항공주 약세에 항공주들은 줄줄이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2.2원 내린1125.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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