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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차가운 퇴근길…동쪽 메마른 대기

[날씨] 차가운 퇴근길…동쪽 메마른 대기
입력 2020-11-09 17:09 | 수정 2020-11-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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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추위의 절정을 넘겼다 한들 아직은 공기가 차갑습니다.

    퇴근길 현재 서울의 기온이 8.5도로 한 자릿수를 맴돌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파 특보가 장기간 이어질 만큼 심한 추위가 아니어서 기온은 내일부터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대기가 계속 메말라가겠습니다.

    건조특보가 오늘 대구를 비롯한 동쪽 내륙까지 확대가 됐고요.

    특히 영동 지방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재 고성에는 시속 40km 안팎의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흘간은 비다운 비 소식이 없이 대기 건조함이 더욱 심했습니다.

    작은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벽 사이 서해안 지방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낮에는 전국이 맑고 건조한 가운데 공기 질이 무난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영하 2도, 안동 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2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점차 더 오르더라도 당분간 미세먼지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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