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째 머문 미세먼지가 이제 나아지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바람도 조금씩 불어주고요.
남쪽에서는 비도 살짝 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오전에 비해서 전국 많은 지역에서 먼지가 빠져나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 마포구의 농도가 29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단계를 회복 했고요.
대구가 58마이크로그램 등 아직은 먼지가 머무는 지역도 내일은 청정한 공기를 되찾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전국 많은 지역에서 본격적인 비가 내립니다.
특히 목요일인 모레는 비구름이 더 강하게 발달하겠는데요.
경기 내륙과 영서 북부, 충남과 전북에서는 최고 100mm 이상의 호우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5도, 광주 16도, 안동 12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강릉 23도, 대구 21도가 되겠습니다.
금요일까지 곳곳에 비가 내린 후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서울의 최저 기온이 1도까지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5MBC뉴스
최아리 캐스터
[날씨] 금요일까지 곳곳에 비…공기질 회복
[날씨] 금요일까지 곳곳에 비…공기질 회복
입력
2020-11-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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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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