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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내일 총파업 강행…정 총리 "재고 요청"

민노총, 내일 총파업 강행…정 총리 "재고 요청"
입력 2020-11-24 17:03 | 수정 2020-11-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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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 등을 요구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예정대로 내일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강화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투쟁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10인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한 서울시의 방역 수칙에 따라 서울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10인 미만 규모의 산발적 집회를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노동자의 권리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지금은 국민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내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집회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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