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코스피·코스닥 ↑…포장 및 제지 관련주 오름세

삼성증권입니다.

선유물 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 코스닥 모두 우상향하며 거래를 마친 목요일장입니다.

장 초반 외국인의 매도 포지션으로 코스피가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사자세로 돌아오고 개인과 함께 물량을 담아내면서 1% 가까운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하면서 3거래일 만에 상승장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24.37포인트 오른 2625.91포인트로 코스닥은 9.41포인트 상승한 874.53포인트로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물량을 팔아치웠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국내 증시 대표 지수로 꼽히는 코스피 200의 신규 편입이 결정된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신풍제약은 8% 가까이 반등에 성공했고 CS윈드도 빨간불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에 육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포장 및 제지 관련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페이퍼코리아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아시아제지는 어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종이 목재 업종이 3%대 수익률로 가장 크게 올랐고 뒤를 이어 전기 전자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섬유어복 업종은 가장 크게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4.3원 내린 1104.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