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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백신 기대 효과' 극장주 반등세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백신 기대 효과' 극장주 반등세
입력 2020-12-02 17:09 | 수정 2020-12-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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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수요일 장 국내 증시는 오늘도 상승장으로 문을 닫았고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내면서 2670선을 돌파하며 1% 넘는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미 증시 훈풍에 양 시장 모두 오르면서 출발한 이후 코스피 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지수는 40포인트 넘게 상승했고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개인 매수에 힘입어 1% 가까운 상승세로 900선을 목전에 두고 장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1.65포인트 2675.9포인트로, 코스닥은 8.05포인트 오른 899.3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5000억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내년 실적 가이드가 상향 조정된 것이 국내 반도체 업체 영향을 주면서 삼성전자가 7만 원에 바짝 다가서며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내면서 10만 원에 안착한 채 마감됐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번지면서 극장 관련주가 반등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CJ CGV가 7%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코스닥 시장 살펴보면 전파 기지국이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시작하는 5G 이동통신 기반의 자동차 커넥티드 서비스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8%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5.39원 하락한 1100.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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