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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수능일, 영하권 추위…서울에도 건조주의보

[날씨] 수능일, 영하권 추위…서울에도 건조주의보
입력 2020-12-02 17:11 | 수정 2020-12-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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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분들 컨디션 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나와주셔야겠는데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 기온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요.

    찬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가 2, 3도가량이 낮겠습니다.

    그래도 비나 눈 소식이 없이 하늘은 맑겠습니다.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수능 다음 날에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겨울 바람이 습기도 빼앗아 갑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서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으로도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효됐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나 눈 소식이 없기 때문에 대기가 갈수록 메마르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 호남, 서해안 지역으로는 낮 동안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이 낮을 텐데요.

    서울이 영하 2도, 대구 0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구가 9도로 역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다음 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말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음 주 월요일 출근길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상권까지 올라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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