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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양시장, 52주 신고가 갈아치우면서 거래 마쳐

양시장, 52주 신고가 갈아치우면서 거래 마쳐
입력 2020-12-07 17:08 | 수정 2020-12-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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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월요일 장, 오늘도 양시장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던 양시장이지만, 거래소 시장에서 개인이 1조원 넘게 매물을 사들이면서, 지수는 2750선에 바짝 다가서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920선을 돌파해내면서, 장중 사자세로 돌아온 외국인 매수에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99포인트 상승한 2745.44포인트로, 코스닥은 13.12포인트 오른 926.88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면서, 오늘도 2%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고, SK하이닉스 또한, 신고가를 경신해 내면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또,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오늘도 주가에 영향을 주면서, 셀트리온이 신고가를 경신해냈고, 주가가 40만원을 돌파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신속항원검사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하면서, 진단키트 관련주들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의약품 업종이 가장 크게 상승했고, 뒤를 이어 전기 전자 업종이 큰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 흐름에서 1082.1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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