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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양 시장 하락률로 거래 마감…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

양 시장 하락률로 거래 마감…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
입력 2020-12-08 17:10 | 수정 2020-12-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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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혼조세로 출발했던 화요일 장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양 시장이 오늘은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물량이 출하되면서 1에서 2% 내외의 하락률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그래도 개인이 1조 원 넘게 사자세를 보이면서 2700선을 지켜냈고, 장 초반 신고가를 다시 한번 경신했던 코스닥 역시 개인이 2000억 원 넘는 매수세를 기록하면서 900선은 지키면서 장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4.51포인트 하락한 2700.93포인트로, 코스닥은 20.04포인트 내린 906.84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하락했던 가운데 12월 들어 가파르게 올랐던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고 셀트리온 삼형제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연일 급등한 여파로 오늘은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셀트리온이 13% 넘게 급락 마감했습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큐어는 임시 주주 총회를 열었지만 치매 패치제의 글로벌 임상 3상 현황이나 코로나19 백신 수입 관련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으면서 21% 넘는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LG전자는 코로나19에도 올해 영업 이익이 3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6% 넘는 급등으로 장 마감지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3.3원 상승한 1085.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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