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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이란 사태 경제 영향 제한적…필요 시 단호히 대응"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란 사태 경제 영향 제한적…필요 시 단호히 대응"
입력 2020-01-10 09:33 | 수정 2020-01-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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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다소 완화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실물 경제 부문에서도 직접적인 영향이나 특이 동향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열린 '중동 상황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중동지역의 정세가 아직까지 불안한 만큼 관련 정세와 시장 동향을 냉철하게 주시해 필요하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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