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오는 출근길, 서울 하늘은 이처럼 흐린 가운데 곳곳에는 빗방울 정도만 떨어졌는데요.
강원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여전히 눈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들 지역으로는 30cm가량의 많은 눈이 쏟아졌고요.
동해안 지역으로는 시속 80km가 넘는 순간 돌풍도 불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강원 산지로는 최고 30cm가량의 많은 눈이 오겠고요.
동해안 지역으로는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또 남부 내륙과 제주 곳곳으로는 내일과 모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비가 오는 지역으로는 바람도 아주 강하게 불어들 것으로 예상돼서요.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공기 질은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이 9도, 광주가 대구가 11도가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 지역의 눈, 비는 금요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930MBC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모레까지 동해안 비·눈…큰 추위 없어
[날씨] 모레까지 동해안 비·눈…큰 추위 없어
입력
2020-01-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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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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