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930MBC뉴스
기자이미지 신정연

IMF "신종 코로나 경제 파장 판단 일러"

IMF "신종 코로나 경제 파장 판단 일러"
입력 2020-01-31 09:41 | 수정 2020-01-31 09:58
재생목록
    국제통화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제적 파장을 판단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현지시간 30일 워싱턴에서 기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주시하고 있다면서 "확산 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정량화하기는 매우 어려운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충격은 이번 사태가 얼마나 장기화하는지에 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이스 대변인은 또 "해외로 나가는 중국인들의 규모가 줄어드는지, 중국 수출과 대내적인 경제활동이 둔화하는지 등을 지켜보고 있다"며 "아시아권이 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