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조직위, 신종 코로나 대책본부 설치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처하기 위한 대책본부가 설치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무토 도시로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안전하고 안심인 대회'의 실현이 목적이라며 지난 4일 첫 회의에 이어 앞으로도 부정기적으로 회의를 열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세계보건기구의 긴급 사태 선언 이후 올림픽 개최 여부 등에 관한 협의나 검토를 한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