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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선박 입항허가·여행객 돌봄 촉구"

WHO "선박 입항허가·여행객 돌봄 촉구"
입력 2020-02-13 09:37 | 수정 2020-02-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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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 WHO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와 관련해 선박의 자유로운 입항 허가와 모든 여행객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2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크루즈선 3척의 통관이 지연되거나 입항을 거부당했다"면서 "선박의 자유로운 입항 허가와 모든 여행객을 위한 적절한 조처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5개국으로부터 입항을 거부당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이 캄보디아 정부의 입항 허가 결정에 감사하다며 지금은 낙인이 아닌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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