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관건이 되는 단계"라며 "방역 업무를 조금도 느슨하게 풀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중앙방송에 따르면 시 주석은 코로나19 대책 회의에서 "코로나19는 신중국 건국 이후 발생한 전파 속도가 가장 빠르며, 감염 범위는 가장 넓고 방역 난도는 가장 높은 중대한 돌발 공중위생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여전히 상황이 심각하고 복잡하며 가장 힘든 결정적 단계"라며 "경각심을 늦추거나 해이해져서는 안 되며 방역 업무의 고삐를 바짝 죄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930MBC뉴스
홍신영
中 시진핑 "코로나19, 최대 돌발 공중위생 사태"
中 시진핑 "코로나19, 최대 돌발 공중위생 사태"
입력
2020-02-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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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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