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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팬데믹 공포'에 하락 출발…급락장 속 한국전력↑

'팬데믹 공포'에 하락 출발…급락장 속 한국전력↑
입력 2020-03-09 09:50 | 수정 2020-03-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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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팬데믹 공포에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한 월요일장입니다.

    코스피가 2% 넘게 내리면서 6거래일 만에 2,000선을 깨고 내려왔고 코스닥은 1% 넘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91포인트 하락한 1981.31포인트로, 코스닥은 15.65포인트 내린 627.0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하면서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하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 입국 제한 조치로 양국 사이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엔터 3사 중 일본 매출 총이익 비중이 가장 큰 JYP엔터가 5%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 국제유가 폭락에 정유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은 급락장 속에서도 외국인 매수 속에 4%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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