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 9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 이른바 '팬데믹' 위협이 현실화됐다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제 코로나19가 많은 나라에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수많은 사람과 국가들이 너무 빠르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문제"라면서도 "그러나 역사상 처음으로 통제될 수 있는 첫 팬데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30MBC뉴스
나세웅
세계보건기구 WHO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현실화…통제 가능"
세계보건기구 WHO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현실화…통제 가능"
입력
2020-03-10 09:39
|
수정 2020-03-10 09:4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