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가 3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선발진 진입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김광현은 지난해 팀 홈런 전체 1위에 올랐던 미네소타의 주전 타선을 맞아 1회와 2회,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연속 삼자범퇴 처리했고, 3회에 안타 두 개를 내줬지만 삼진 하나를 보태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친 뒤 교체됐습니다.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도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와 3분의 1이닝 무실점으로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930MBC뉴스
전훈칠
류현진·김광현 나란히 선발 등판…무실점 승리투수
류현진·김광현 나란히 선발 등판…무실점 승리투수
입력
2020-03-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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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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