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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美 '재정부양책 기대감' 하락폭 제한적…재택근무 관련주↑

美 '재정부양책 기대감' 하락폭 제한적…재택근무 관련주↑
입력 2020-03-11 09:42 | 수정 2020-03-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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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의 팬데믹 우려가 여전하지만 미국이 적극적인 재정부양책을 내놓은 영향에 국내 증시의 하락폭이 제한적인 모습입니다.

    양 시장 모두 하루 만에 재차 조정받고 있지만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2.13포인트 하락한 1950.8포인트로, 코스닥은 4.92포인트 내린 615.0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미국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 등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흥아해운이 워크아웃을 신청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한가에 도달하기도 했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일부 휴업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서포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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