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의 하늘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하게 드러나 있고요.
공기도 청정합니다.
헌데 내리 쐬는 햇살만 보고 옷을 고르기에는 기온이 들쑥날쑥합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0도에 체감온도가 영하 6도 안팎까지 떨어졌고요.
어제와도 기온 차가 6, 7도가량이나 벌어졌습니다.
낮 동안에는 찬 공기도 빠져나가고 햇살도 비춰들면서 다시 8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오늘 해안가와 강원 산지로는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어 들겠고요.
내륙 지역에 봄바람도 다소 세게 불어 들겠습니다.
또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로는 1에서 3mm가량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오늘은 내륙 지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요.
공기 질은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이 8도, 광주가 10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주말 날씨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930MBC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해안·강원 산지 강풍…내일 밤 중부 비·눈 조금
[날씨] 해안·강원 산지 강풍…내일 밤 중부 비·눈 조금
입력
2020-03-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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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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