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는 오늘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불러 3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앞서 두 차례의 조사에서 조 씨를 상대로 텔레그램 박사방을 개설하고 운영한 경위 등에 대해 추궁했고, 조 씨는 묵비권을 행사하지 않고 비교적 담담히 신문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조 씨는 변호인 없이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새로운 변호사를 접견하고 선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930MBC뉴스
임명찬
조주빈 오늘 3차 조사…변호사 선임 여부 결정
조주빈 오늘 3차 조사…변호사 선임 여부 결정
입력
2020-03-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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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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